프로젝트명 | 동아시아 가족 형성과 관계의 변화: 2006년, 2016년 동아시아 사회조사 자료를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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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관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
연구기간 | 2018-08-10 ~ 2018-11-30 |
연구책임자 | 권현지 |
□ 동아시아의 인구구조 및 가족 변화로 인한 공동 연구의 필요성 대두
○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중국, 대만 등의 동아시아 국가들은 공통적으로 저출산과 인구구조 고령화의 인구구조 변화를 경험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가족의 변화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음
○ 가족 및 관련 인식과 태도들의 변화는 거시적 맥락에서 상당한 수준의 보편적 방향성을 보이고 있는 한편, 사회의 사회·경제·정치적 환경의 특수성과 상호작용하면서 사회에 따라 차별적 양상을 보이기도 함
○ 가족의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현상의 근저에 있는 사회구성원들의 가치관 및 태도의 변화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가 전제돼야 하며, 이를 토대로 한국사회 및 국제비교를 통해 현상을 진단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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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가족과 관련된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는 관점에서 가족에 대한 보다 통합적, 다차원적 접근을 시도하여 현상에 내재된 의미와 원인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를 도모하고자 함
○ 한국-일본-중국-대만 등 동아시아 4개국의 조사자료를 바탕으로 동아시아 국가들 간의 가족 관련 가치관(성 역할 인식, 가족 형성, 가족 관계와 만족도, 세대 간 관계와 자원 이전)의 변화를 국제비교분석(cross-national comparative studies)하여 동아시아적 특수성 이해
○ 이론적 맥락 속에서 지난 10년 간 한국가족의 시계열적 변화를 다각적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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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를 통해 동아시아 및 한국 가족의 변화를 살펴보고 가족 정책의 함의를 파악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국가 정책의 개발 및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연구목적으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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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아가, 연구보고서를 토대로 영문 학술서를 출간하여 연구결과물의 국제적 확산과 공유를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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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발전연구소는 1960년대에 인구연구소로 시작하여 한국사회의 다각적인 발전 관련 연구를 추진해 왔으며, 최근에는 국제화·세계화를 폭넓게 연구에 포함시키고자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 과제 “사회발전과 사회의 질: 한국, 동아시아, OECD 국가 국제비교와 한국사회의 질적 전환 모델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