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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장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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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최고(最古)의 역사, 최고(最高)의 연구

1965년에 설립된 서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는 2015년에 설립 50주년을 맞이한 전통 있는 연구기관입니다. 서울대학교 인문사회분야 연구소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에서도 최고의 전통을 가진 연구기관 중 하나입니다. 반세기의 역사를 거치는 동안 사회발전연구소는 수없이 많은 한국의 대표적인 연구자들을 배출하기도 했습니다. 수십년 전 사회발전연구소의 연구원과 연구조교를 지냈던 분들이 이제는 한국의 학계를 이끌어가는 거목이 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는 가장 오랜 역사에 걸맞는 가장 높은 수준의 연구를 내놓는 연구기관입니다. 2007년부터 한국연구재단의 중점연구소로 지정되어 한국 사회의 장기적 진로를 연구해왔습니다. 2009년 OECD 세계포럼 우수논문공로상,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 대표우수성과 선정, 2013년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 우수성과 선정, 2013년 한국연구재단 최우수연구과제상 수상 등은 이러한 성과의 한 부분입니다. 사회발전연구소는 한국경제가 선정하는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100대 씽크탱크" 평가에서 해마다 정치사회분야 최상위권에 랭크되고 있습니다.

사회발전연구소는 한국 사회의 시대적 요청에 응답합니다

반세기 전 설립 이래 지금까지 한국 사회가 요청하는 시대적 과제에 부응하고 탄탄한 연구를 통한 정책제언을 계속해왔습니다. 인구문제가 가장 중요한 사회정책적 과제였던 1960년대부터 인구학 분야의 연구를 개척했으며, 체계적인 사회조사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기도 했습니다. 1970년대에는 빠른 산업화와 더불어 등장한 산업사회와 노동 관련 연구를, 1980년대에는 민주화와 더불어 시작된 정치사회적 변동에 관한 연구를, 1990년대에는 정보통신 및 이주, 가족, 여성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소수자에 대한 연구를 포괄했습니다. 2000년대 이후에는 고령화 및 양극화 등 한국 사회의 장기 추세 변동에 대한 연구를, 그리고 2007년부터는 세계 여러 나라들과의 사회모델 비교를 통해 경제위기, 노동시장 거버넌스, 위험사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한국 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왔습니다.

사회발전연구소는 국가의제를 제기하고 대안을 제시합니다

고령화와 인구구조의 변화,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장기적 관점의 통일 준비, 지속가능한 복지국가의 설계, 사회 통합과 대타협... 한국 사회가 직면한 과제들은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습니다. 이 과제들 대부분은 사실에 입각한 탄탄한 연구와 합리적인 정책설계를 통해 한국 사회의 장기추세를 뒤집어놓아야 성공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는 장기적 관점에서 추진해야 할 국가의제(national agenda)를 제기하고 대안을 제시합니다.

사회발전연구소는 역사를 소중히 하고 미래를 이끌어갑니다

1966년 서울시 돈암동 아파트 한 채의 가격이 얼마였는지 아십니까. 사회발전연구소에 오시면 알 수 있습니다.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당시 인구 및 발전문제연구소)가 1966년 수행한 서울시내 아파트에 관한 조사에 따르면 그 당시 아파트 분양가는 36만원이었고, 한 달에 1,157원씩 분납할 수 있었습니다. 50년 전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의 연구자들은 “아파트 내의 새로운 생활양식은 필연적으로 새로운 인간관계를 요청할 것”이며, “여태 한국적인 가옥구조에서 완전 탈피”하여 “그들 생활양식 기타 다방면에서 경이를 체험하리라”고 통찰했습니다. 국내 최고(最古)의 사회과학 연구기관인 사회발전연구소는 지난 50년의 역사를 소중히 보관해왔습니다. 희귀한 자료들을 모두 복원하여 한국사회과학자료원에 기탁함으로써 누구나 한국 사회의 역사를 찾아볼 수 있게 했습니다.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는 역사를 소중히 하는 만큼 미래를 이끌어갑니다. 1960년대 국내 최초로 체계적인 사회조사를 도입한 이래 사회발전연구소는 언제나 사회과학 연구의 최첨단에 서있었습니다. 2012년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와 소셜 네트워크 분석 전문 연구센터인 SNCC(Social Network Computing Center)를 설치하여 인문사회분야와 자연과학, 공학을 넘나드는 융합연구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사회발전연구소는 세계의 눈으로 한국을 바라보고, 한국의 지식을 세계로 가져갑니다

국제사회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위상이 올라가는 만큼 세계의 눈으로 한국을 바라보아야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는 전세계의 연구자들과 교류하고 세계 여러 나라를 한국과 비교해서 연구합니다. 2007년 한국연구재단의 중점연구소 선정 이후만 하더라도 중국, 일본, 미국, 호주, 영국, 프랑스, 독일, 스웨덴, 네덜란드, 이탈리아, 그리스, 터키, 태국, 대만, 베트남에서 직접 서베이를 실시하거나 자료를 모으고 각국의 학자, 정치인, 관료, 언론인, 경총, 노총 관계자 등 200명 이상의 사회정책 전문가들을 직접 만났습니다. 이렇게 세계의 눈을 통해 얻어진 한국의 지식은 사회발전연구소의 촘촘한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타고 다시 전세계로 나아가 한국을 알리는데 활용됩니다. 또한 1971년 창간 이후 지금까지 40년 넘게 발간되고 있는 사회발전연구소의 영문학술지 Development and Society는 세계적인 논문인용색인인 SCOPUS에 등재되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연구자들이 그들의 지식을 Development and Society에 보내오고 있습니다.

사회발전연구소는 학계 바깥의 시민들과 소통합니다

사회발전연구소의 연구는 학계의 담장 안에 머물지 않습니다. 국내외 최고 수준의 전문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학계 바깥으로 나아가 더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갑니다. 대중적 글쓰기를 통한 단행본 출간과 연구소가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지식을 나눕니다. 국내의 모든 주요 언론을 통해 기획기사와 특집방송을 제공함으로써 사회발전연구소의 연구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합니다. 정기적인 뉴스레터 발간을 통해 지금 진행되고 있는 연구소식을 알립니다. 지금 당장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를 검색해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사회발전연구소에 동참해주십시오

누구라도 사회발전연구소의 활동에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연구자라면 공동연구를 통해, 기업이나 재단이라면 연구발주와 후원을 통해, 학생이라면 연구소가 제공하는 체계적인 훈련 기회를 통해, 일반 시민이라면 연구소가 공유하는 지식의 나눔과 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기부를 통해 사회발전연구소에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는 최고의 연구와 합리적 정책대안, 그리고 최선의 나눔으로 한국 사회에 기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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