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명 | 2020년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물 관리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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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관 | 서울특별시 |
연구기간 | 2020-03-09 ~ 2020-12-31 |
연구책임자 | 정진성 |
- 본 연구팀은 2016~2019년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 관리 사업을 담당하면서 최초의 조선인 ‘위안부’ 동영상 발굴, 중부태평양 축섬 ‘위안부’ 피해자 관련 공문서 자료 발굴, 필리핀 지역 ‘위안부’ 피해자 관련 공문서 자료 발굴, 남태평양 괌에 존재했던 일본군 ‘위안부’의 존재를 기록한 연합군 공문서 자료 발굴 등 일본군 ‘위안부’ 연구 및 피해자 중심의 ‘위안부’ 문제 해결 및 정의 수립에 기여해왔음.
- 2018년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 관리 사업을 통해 연구팀은 서울기록원에 일본군 ‘위안부’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한 바 있음. 서울기록원은 2019년 5월부터 웹사이트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관련 문서 104건, 사진 32건, 영상 2건의 원문 자료 및 이에 관해 연구팀이 작성한 해제를 시민들에게 시범적으로 제공하고 있음.
- 이는 일본의 액티브 뮤지엄 〈여성들의 전쟁과 평화 자료관〉(WAM)과 같은 기존의 디지털 아카이브에 비해 일본군 ‘위안부’ 혹은 위안소가 언급된 부분 뿐 아니라 전제 자료를 높은 해상도로 제공한다는 장점을 가짐. 일본군 ‘위안부’ 관련 정보를 얻고 글을 작성하려는 학생에서부터 전시, 혹은 다큐멘터리나 영화 등의 2차 창작물을 제작하는 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들이 자료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이를 위해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디지털 아카이브가 지속적으로 보완되고 체계화될 필요가 있음. 2019년 서울대학교 정진성 연구팀이 서울기록원에서 개최한 디지털 아카이브 이용설명회의 〈일본군 ‘위안부’ 관계 자료 활용 증진을 위한 과제들(라운드테이블)〉에서는 디지털 아카이브에의 접근이 불편하고 자료의 가독성이 떨어져 서비스 개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관련 활동가와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제시됨.
- 향후 지속적으로 서울기록원과 디지털 아카이브의 자료 제공 방식 및 제공 정보를 협의하고, 디지털 아카이브를 보완 및 체계화 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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