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명 | 코로나19 재난(위험) 관리ㆍ대응체계에 대한 국제비교 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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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관 | 한국연구재단 |
연구기간 | 2020-05-19 ~ 2020-10-19 |
연구책임자 | 한상진 |
<코로나19 이전>과 <코로나19 이후>의 사회모습과 인간의 삶이 구별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그만큼 코로나19 도전의 함의가 크다는 뜻이다. 이른바 ‘근대’는 막을 내리고 불확실성이 높은 ‘제2근대’가 본격 도래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추상성이 높은 이론적 상상력을 배후에 전제하면서 경험적 분석의 차원에서 코로나19의 도전과 미래를 연구해야 할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 특히 한국은 코로나19 방역/검역의 초기단계에서 대응이 다소 허술하여 급격한 감염 확산이 있었으나 여러 요인이 작용하여 서구가 취한 과격한 긴급 조치 없이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데 아직까지는 성공한 사례로 꼽힌다. 따라서 한국의 경험이 국제적 관심을 끌고 있다. 그리고 어쩌면 여기에는 우리가 아직 지각하지 못하는 우리사회 내부의 발전 잠재력이 있다는 뜻도 된다. 이런 가능성을 개방적 국제비교의 관점에서 엄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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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발전연구소는 1960년대에 인구연구소로 시작하여 한국사회의 다각적인 발전 관련 연구를 추진해 왔으며, 최근에는 국제화·세계화를 폭넓게 연구에 포함시키고자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 과제 “사회발전과 사회의 질: 한국, 동아시아, OECD 국가 국제비교와 한국사회의 질적 전환 모델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